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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최지우, 화려한 육아 인맥…"김태희와 육아템 공유, 신애라 도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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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배우 최지우, 김태희.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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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49)가 화려한 육아 메이트를 소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래퍼 비와이와 그의 딸 시하 양이 구독자 72만 명의 인기 유튜버 유혜주 조정연 부부와 이들의 아들 유준 군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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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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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주는 '얼짱' 출신으로 8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도 잘 알려진 인물로, 비와이와 친분을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

비와이는 딸 시하 양과 유혜주 조정연 부부의 아들 유준 군이 23년생 동갑내기라며 "유준이가 시하 교회 친구이고 매주 본다"고 밝혔다.

비와이는 "딸 육아는 익숙해져 있고, 아들 육아는 어떤지 경험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유준이네를 초대했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제이쓴은 "공동 육아하면 시간이 참 빨리 간다"고 말했고, 비와이 역시 "시간도 빨리 가고 덜 힘들다"며 육아 메이트의 장점을 언급하며 깊이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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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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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는 "일을 쉬면서 또래 엄마들과 육아 관련 교류를 많이 한다"며 자신의 육아 메이트를 소개했다.

그는 "김태희 씨 둘째가 저희 아이랑 1살 차이밖에 안 난다. '육아템' 공유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육아 선배인 신애라, 오연수를 언급하며 "신애라 씨는 육아 프로그램도 하고 있지 않나. 도움도 많이 받고 있다.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제이쓴 역시 "아내 홍현희와도 같이 하고 있다"며 공감했다.

최지우는 2018년 9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해 이듬해인 2019년 딸 루아 양을 품에 안았다. 김태희는 2017년 1월 가수 겸 배우 비와 결혼해 그해 큰딸을, 2019년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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