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자산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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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자산운용에서 장기채와 공모주에 투자하는 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했다.
1일 DB자산운용은 ‘DB타겟 국채&공모주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사전에 정한 목표수익률 7%를 달성하면 단기 유동성 자산에 투자하는 채권형 펀드로 전환된다.
목표수익률 달성을 위해 금리 하락 시 자본 차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기채를 편입한다. 초기 포트폴리오는 국채 10년물을 50% 담는다.
금리가 상승하는 국면에서는 분할 매수를 통해 채권 편입 비율을 확대한다. 이후 금리 상황에 따라 분할 매도로 수익률을 높이고 시장 리스크를 완화할 계획이다.
공모주 투자는 철저한 기업가치(밸류에이션) 분석을 통해 선별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가능한 보호 예수를 하지 않는 종목 위주로 편입해, 상장 당일 매도로 이익을 실현할 계획이다.
DB타겟 국채&공모주목표전환형 펀드는 만기가 3년이다. 만약 1년 이내 목표기준가격에 도달하면 펀드 만기는 1년으로 단축된다.
1년 이후 도달하면 도달일로부터 15영업일에 상환금을 지급하는 구조이다. 또 펀드운용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가입 후 90일 미만까지 환매 금액의 3% 수준으로 높은 환매수수료를 부과하지만, 90일 이후부터는 환매수수료 없이 자유롭게 환매가 가능하다.
이번 펀드는 7월 1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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