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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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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오프라이프, 청량으로 돌아온 ‘핫걸’들의 여름나기 ‘Sticky’[MK★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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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Sticky’ 앨범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리고 좋은 곡과 퍼포먼스로 준비해 온 만큼 행복하고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면서 시원한 여름 보낼 수 있도록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핫걸’ 키스오브라이프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청량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의 디지털 싱글 앨범 ‘Sticky’(스티키)가 7월1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매일경제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의 디지털 싱글 앨범 ‘Sticky’(스티키)가 7월1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 사진 = S2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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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음악적 장르와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시도하며 도전적인 모습을 보여준 키스오브라이프는 이번 타이틀곡 ‘Sticky’를 통해 청량한 여름을 알린다. 중독적인 멜로디와 매력적인 스트링, 아프로비트 리듬의 그루브가 돋보이는 ‘Sticky’는 키스오브라이프 멤버들의 시원한 보이스와 건강한 에너지로 새롭고 독특한 매력을 선사한다.

조금 더 편안하고 밝아진 에너지를 장착하고 온 키스오브라이프는 기존의 당당하고 자신있는 매력은 그대로 유지하되, 한층 자연스러우면서도 맑은 청춘의 한 페이지를 들려준다. 이에 대해 쥴리는 “키스오브라이프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인 ‘Sticky’는 여름이라는 계절에 걸맞은 ‘청량한 여름곡’ 그 자체다. 매력적인 아트로 비트의 리듬에 저희의 건강미가 잔뜩 담긴 안무가 인상적인 키스오브라이프 표 ‘여름의 해석’이라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청량과 ‘Sticky’의 연관성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여름이 되면 청량한 분위기 속에서도 춤을 추는 모습을 떠올리시면 이해가 쉬우실 것 같다”고 말문을 연 벨은 “뜨거운 햇볕 아래서 춤을 추는 모습을 연상했다. 땀을 흘리고 열정적으로 뭔가를 하게 되면 ‘스티키’해지지 않느냐. 각자 해석하기 나름이지만, 저는 사랑에 대해 ‘스티키’하다고 말할 수도 있고 땀이 흐르니 ‘스티키’ 할 수도 있는 거며,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흘렸을 때도 ‘스티키’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며 “다양한 해석이 가능할 것 같다. ‘Sticky’는 저희만의 끈적한 바이브와 퍼포먼스가 매력적인 곡인데, 그 점에서도 제목과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전작 앨범에서도 ‘자유’라는 키워드를 부여했던 키스오브라이프는 이번 곡에서도 역시 ‘자유’를 이야기한다. 쉴 틈 없이 바쁘게 흘러가는 삶 안에서 조금은 느리게, 목적지를 정해두지 않고 나비처럼 유영하는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Sticky’에서 나비라는 소재가 매력적이라고 밝힌 벨은 ”악세서리나 장신구 아트 디자인에 나비 요소가 많이 들어갔다. 나비는 자유롭게 어딘가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유영하는 생물체다. 모든 앨범에서 자유를 이야기했지만, 이번에는 목적지 없이 유영하는 나비처럼 사는 자유를 표현했다. 가사에도 표현돼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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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의 디지털 싱글 앨범 ‘Sticky’(스티키)가 7월1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 사진 = S2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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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의 디지털 싱글 앨범 ‘Sticky’(스티키)가 7월1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 사진 = S2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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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디지털 싱글에는 ‘Sticky’ 외에도 ‘Te Quiero’가 수록됐다. ‘Sticky’가 여름의 낮이라면 ‘Te Quiero’는 여름의 밤을 노래한다. 뜨거운 축제와 여름 밤의 열기가 느껴지는 라틴 풍 곡 ‘Te Quiero’ 는 정열적인 에너지와 낭만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으로, 매혹적인 리듬과 드라마틱한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키스오브라이프 만의 독특하고도 황홀한 여름 밤의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멤버 벨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이에 대해 벨은 ”뜨거운 여름밤에 누구보 도다 사랑하는 우리의 열정, 뜨거운 축제를 노래하는 곡이다. 매혹적인 멜로디가 매력적이기도 하고, 작곡과 작사에 참여해서 의미가 더 깊은 곡이기도 하다. 퍼포먼스도 있는데 ‘Sticky’ 못지 않게 매력적인 만큼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7월의 첫 날 신곡을 발표하며 차세대 ‘서머퀸’ 자리를 넘보는 키스오브라이프는 당당히 ‘7월 컴백 대전’에 이름을 올렸다. 쟁쟁한 ‘7월 컴백’ 후보들에 맞서게 된 소감에 대해 쥴리는 ”저희는 경쟁보다는 함께 여름을 즐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설렌다. 무엇보다 ‘Sticky’는 저희가 너무 애정하는 곡“이라며 ”항상 무대를 즐겨왔지만, 이번에는 조금 더 저희다운 재미있는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빨리 무대에 올라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 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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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의 디지털 싱글 앨범 ‘Sticky’(스티키)가 7월1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 사진 = S2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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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의 디지털 싱글 앨범 ‘Sticky’(스티키)가 7월1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 사진 = S2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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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3일 데뷔해 1년 사이 4번의 컴백을 알리게 된 키스오브라이프는 빠른 성장세를 자랑하는 신인 그룹 중 하나다. 1년 사이 여러 시상식에서 에술성을 인정받았으며, 빌보드 글로벌 200차트 등에도 오르며 ‘글로벌 인기’까지 얻었다. “이전까지는 어떤 색깔과 콘셉트를 통해 대중에게 ‘키스오브라이프’라는 팀을 각인시킬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을 해왔다”고 말문을 연 쥴리는 “하지만 이번만큼은 그런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우리의 색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꾸밈없는 콘셉트를 보여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밝게 웃었다.

온전하게 밝은 에너지로 돌아온 키스오브라이프. 벨은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키스오브라이프의 매력에 대해 “자유와 도피처”라고 언급하며 “키스오브라이프의 뜻이 인공호흡이지 않느냐. 그 뜻 그대로 현재의 삶을 살다가 지쳤을 때 용기를 얻고 싶을 때 키오프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전했다.

키스오브라이프의 또 다른 매력은 ‘다채로움’이다. 이와 관련해 하늘은 “멤버들이 소화할 수 있는 장르가 다양하다. 한 곡 안에서 느껴지는 느낌도 다르고 총 합했을 때의 느낌도 또 다르다. 거기서 오는 다채로운 재미가 있다”고 자랑했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의 ‘Sticky’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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