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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17세 연상연하 부부' 가수 미나(51)와 류필립(34) 부부가 여전히 다정한 사이를 자랑했다.
1일 미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방콕에서 파타야로, 여기 석양이 너무 예뻐서 영화 한 편 찍어봤어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바닷가에 선 미나와 류필립은 석양을 배경으로 한 채 입을 맞추며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들 부부는 다른 영상에서도 사람들이 많은 길거리에서 서슴없이 키스를 하며 다정함을 뽐냈다.
한편 지난 2018년 미나는 17세 연하 아이돌 가수 출신 류필립과 결혼해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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