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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19기 상철·옥순, 핑크빛 근황 "연애 다음 스텝" ('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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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기 상철·옥순,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출연
데프콘 "우리에게 큰 기쁨인 커플"
한국일보

'나는 솔로' 19기 상철과 옥순의 핑크빛 연애 근황이 공개된다. ENA, SBS 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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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9기 상철과 옥순의 핑크빛 연애 근황이 공개된다.

다음 달 4일 방송되는 ENA와 SBS 플러스의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9기 상철 옥순의 연애 스토리가 밝혀진다.

19기 모태솔로 특집에 출연했던 상철 옥순은 막판에 서로를 향한 호감을 확인했다. 그러나 최종 선택 때 커플이 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당시 상철은 옥순을 선택했다. 하지만 옥순은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이후 솔로나라를 나간 두 사람은 현실에서 만남을 이어오다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모았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예고편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19기 상철은 "드디어 내가 좋아하는 사람하고 잘 됐구나"라며 옥순과 커플이 된 행복한 심경을 밝힌다. 19기 옥순은 "이런 게 좋아하는 감정이고, 사랑이라는 건가?"라고 상철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두 사람은 볼에 뽀뽀를 해 진한 입술마크를 남기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우리한테는 큰 기쁨인 커플이다"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처음이자 마지막 사람. 얼마나 로맨틱 하냐"라고 두 손 모아 진심으로 응원한다.

잠시 후, 19기 상철 옥순은 차에서 손깍지를 낀 채 음악에 맞춰 흐느적 댄스를 추며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19기 상철을 지그시 바라보던 19기 옥순은 콩깍지 때문에 연인이 잘생겨 보인다고 말한다. 19기 상철도 "없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옥순을 향한 강한 확신을 드러낸다.

심지어 두 사람은 '좋은 소식'을 언급하며 핑크빛 미래를 예고한다. 19기 상철은 "연애 다음 스텝"을 외치고, 19기 옥순은 "좋은 소식을…"이라고 운을 뗀다. 두 사람이 전할 '좋은 소식'이 무엇일지 기대가 모인다.

19기 상철 옥순의 행복한 연애 스토리는 다음 달 4일 오후 10시 30분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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