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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서진이네2' 고민시, 이서진 사로잡은 반전이력·센스 "사회생활 잘하네"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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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진이네2 첫방 고민시 / 사진=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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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서진이네2' 새로운 인턴 고민시가 수준급 사회생활을 드러냈다.

28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2'에서는 아이슬란드 1호 한식당 서진뚝배기 첫 영업일지가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은 신입 인턴 고민시가 등장하자 환영했다.

최우식과는 구면인 고민시는 함께 출연했던 작품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나눴다. 고민시는 박서준에게 "영화 '마녀' 쫑파티 회식 때 스쳐서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정유미와는 청룡시상식 때 인연이 있다고.

갑자기 최우식은 "그럼 이제 면접 시작할까요?"며 텃세를 부려 웃음을 안겼다.

고민시는 "서빙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데뷔하기 전 연기학원 다니면서 고깃집, 카페 알바도 해봤다"고 얘기했다.

이를 들은 나영석 PD가 "고민시는 데뷔 전 웨딩플래너 회사도 다녔다고 했고, 그 회사에서 제일 빨리 승진했다고 하더라"고 해 관심을 끌었다.

고민시는 "요리는 요즘 계속 연습하고 있다. 메뉴를 뭐 할지 모르지만, 요리를 저한테 시키시진 않을 것 같다. 이사님이나 부장님 위주로 하실 것 같은데"라고 하자 이서진은 "사회생활 잘한다"며 흡족해했다.

이에 정유미도 "역대급으로 화기애애한 것 같다"고 하자 최우식은 "무리에서 최고로 빨리 승진을 한 것 같아서. 난 어떻게 해야 하지"라고 위기감을 느껴 폭소를 더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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