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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임영웅은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에 출연한다.
'삼시세끼'는 농촌 혹은 어촌에서 나는 온갖 재료로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2014년 첫 방송 이후 정선, 어촌, 고창, 바다목장, 산촌 등을 돌며 차승원, 유해진, 이서진, 염정아, 옥택연, 손호준 등 다양한 멤버들이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선보였고, 올해는 '차줌마' 차승원과 '참바다씨' 유해진이 4년 만에 뭉쳐 새 시즌을 선보인다.
임영웅은 '삼시세끼' 새 시즌의 특급 게스트로 프로그램을 장식한다. 새롭게 돌아오는 '삼시세끼'와 예능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귀한 얼굴'인 '히어로' 임영웅의 만남만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가 치솟는다.
임영웅은 지난해 KBS에서 선보인 단독 리얼리티 '마이 리틀 히어로' 외에는 리얼 예능에 출연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삼시세끼'에서는 삼시세끼를 좌충우돌 해결하면서 일어나는 다채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기에 임영웅의 꾸밈없이 솔직하면서도 친근한 매력이 대방출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청자들이 손꼽아 기다려왔던 '삼시세끼'와 '특급 히어로' 임영웅의 만남은 일찌감치 대박 시청률을 예고하고 있다.
임영웅은 출연했다하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는 '흥행 치트키'다. 지난해 출연한 tvN '놀라운 토요일', SBS '미운 우리 새끼' 모두 2023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임영웅 효과'를 입증했다. '놀라운 토요일'의 경우 3%대로 시청률이 껑충 뛰었고, '미운 우리 새끼' 역시 16.1%를 기록하며 직전 방송분의 시청률보다 3%P 이상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임영웅과 차승원, 유해진,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와 케미스트리도 기대 포인트다. '부부 케미스트리'를 자랑하고 있는 차승원, 유해진과 쟁쟁한 방송인들을 꺾고 백상예술대상 예능상까지 차지한 '스타 PD' 나영석와 어우러진 임영웅이 이들과 어떤 시너지를 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임영웅은 7월 중 '삼시세끼'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시세끼'는 하반기 첫 방송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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