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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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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음반 성적 관련 루머 일축... ‘합의 없다’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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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소속사가 음반·음원 성적 루머에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그룹 투어스 측이 최근 음반과 음원 성적에 관한 루머에 단호한 입장을 취했다.

투어스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28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최근 온라인에서 신인 아티스트 투어스를 겨냥한 명예훼손, 모욕, 허위사실 유포 등의 악의적인 행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투어스 소속사가 음반·음원 성적 루머에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사진=MK스포츠 DB


이러한 행위는 사회적으로 용인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음을 지적했다.

플레디스는 온라인상에서 아티스트를 음해하기 위해 퍼지고 있는 근거 없는 루머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증거자료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또한, 팬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특히, 투어스의 음반 및 음원 성적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서는 더욱 강경한 조치를 취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소속사는 이러한 게시글과 댓글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집하여 고소장에 포함시켰다고 설명했다. 플레디스는 최근 제기된 루머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히며, 팬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했다.

마지막으로, 플레디스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법적 대응을 실시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나 합의도 없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며, 투어스를 향한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 강력한 경고를 보냈다.

이번 발표를 통해 투어스 소속사는 악의적인 루머와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이는 팬들에게 안심을 주는 동시에, 향후 유사한 행위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투어스가 어떤 성과를 이룰지 주목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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