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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남녀 동반 메달 노린다!...근대5종이 '멀티 메달'을 기대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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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사격 반복'…하루 12㎞ 강도 높은 훈련

오전 육상·수영, 오후 승마·펜싱·웨이트 훈련

'세계선수권 종합우승' 대표팀, 무서운 상승세

금메달 2개 걸린 올림픽서 남녀 동반 메달 기대

[앵커]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파리올림픽에서 사상 첫 동반 메달을 꿈꾸는 종목이 있습니다.

바로 근대5종인데요.

올림픽 폐막 하루 전 깜짝 낭보를 전하겠다는 각오로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동이 트는 어스름 무렵, 근대5종 대표팀 선수들이 누구보다 일찍 아침을 엽니다.

몸을 푼 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레이저런 훈련.

400m가 넘는 트랙을 빠른 속도로 돌고 가쁜 숨을 몰아쉬며 사격 훈련까지, 감독의 채근과 함께 강도 높은 훈련이 끊임없이 반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