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이슈 미국 46대 대통령 바이든

[美대선 TV토론] 바이든 "잘했다…거짓말쟁이와 토론 힘든 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트럼프 26번이나 거짓말…우리는 이 사람 물리칠 것"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
[애틀랜타(미 조지아주)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첫 TV 토론 직후 "잘했다"고 자평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우리는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거짓말쟁이와 토론하는 것은 힘든 일"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뉴욕타임스가 지적했듯, 그는 26번이나 거짓말했다"고 덧붙였다.

감기를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토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상대적으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이날 TV 토론 직후 민주당 파티에 참석해 "그가 했던 말 중에 하나도 진실인 것을 기억할 수 없다"며 "우리는 이 사람을 물리칠 것이다. 우리는 이 사람을 물리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kyunghe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