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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셀프쿠데타? 자작극? 진실게임…볼리비아 대통령 "전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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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쿠데타 주도 장군 "대통령이 인기 높이기 위해 벌인 일" 주장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남미 볼리비아 대통령이 '3시간 천하'로 막을 내린 군부 쿠데타의 배후에 자신이 있다는 의혹을 강력히 부인하고 나섰다. 실패한 쿠데타 과정을 놓고 진실공방 양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27일(현지시간) AP·AF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루이스 아르세 볼리비아 대통령은 전날 일어난 군부 쿠데타가 인기를 높이기 위한 자신의 자작극이라는 주장에 대해 "거짓말"이라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