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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자급자족 예능 출연...'삼시세끼' 첫 게스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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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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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임영웅이 리얼리티 예능에 출연한다. '삼시세끼' 새 시즌 첫 게스트로 나선다.

물고기뮤직은 28일 디스패치에 "임영웅이 '삼시세끼' 새 시즌에 출연하는 게 맞다. 오는 7월 촬영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삼시세끼'는 자급자족 요리 프로그램이다. 출연진들이 농촌과 어촌에서 음식 재료를 공수해 한 끼를 해결하는 과정을 담았다.

올해가 첫 방송 10주년이다. 지난 2014년 10월 정선편으로 시작했다. 이후 어촌편, 고창편, 바다목장편, 산촌편 등이 방송됐다.

나영석 PD를 비롯한 제작진은 10주년을 맞아 '삼시세끼' 새 시즌을 준비 중이다. 차승원과 유해진이 4년 만에 다시 재회한다.

임영웅도 힘을 보탠다. 첫 번째 게스트 출연을 확정한 것. 지난해 KBS-2TV '마이 리틀 히어로'에 이어 진솔한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삼시세끼' 새 시즌 편성은 아직 미정이다.

<사진=물고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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