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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ZTE가 보급형 3D 스마트폰 '보이지3D'(Voyage 3D)를 출시했다고 27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보도했다.
이는 3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 중 가장 저렴한 가격대로 출시됐다고 한다. 6.58인치 IPS LCD 디스플레이는 FHD+ 해상도와 120Hz의 화면 재생률을 지원한다. 화면은 2D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3D로 변환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사용된 패널은 스테레오스코픽 시선 추적 기술과 60도 시야각이 결합된 네오비전 3D 애니타임 기술이 적용됐다. 다만 여러 사람이 동시에 3D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또 실제로 사용자가 보이지3D를 이용해 시청할 수 있는 3D 콘텐츠는 아직 적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보이지3D는 33W의 유선 충전을 지원하는 4500mAh 배터리가 채용됐으며, 기기 뒷면에는 5000만화소 메인 카메라가, 전면부에는 500만화소 셀카 스내퍼가 장착됐다.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13 기반의 마이OS13(MyOS13)에서 실행된다.
가격은 중국 기준 1500위안(약 28만4760원)으로, 3D 콘텐츠 부족 문제로 향후 다른 지역에서 출시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폰아레나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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