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이슈 영화계 소식

독기 품은 전도연…‘리볼버’ 8월7일 개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 '리볼버'가 8월7일 개봉한다고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전도연이 비리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간 전직 경찰 수영 역을 맡았다. 지창욱이 수영을 움직이게 만든 앤디를, 임지연이 수영의 조력자인지 감시자인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윤선을 연기한다.

'무뢰한'(2015)으로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오승욱 감독이 연출하고, '신세계'(2013) '아수라'(2016) '헌트'(2022) 등을 만든 사나이픽처스가 제작했다. 오 감독은 "인물을 그려내는 방식,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모두 조금씩 색다른 방식을 모색했다"며 "독특하고 기묘한 재미가 담겼다”고 전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