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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완구 회사 반다이가 스마트폰형 액정 완구 '치이카와폰'을 공개했다고 26일(현지시간) 일본 IT미디어가 전했다.
치이카와는 농담곰으로 유명한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나가노 작가가 트위터에서 연재 중인 일본 일상물 코미디 만화 '먼가 작가 귀여운 녀석'의 캐릭터다. 이 캐릭터들은 귀여운 생김새로 인형, 팬시 등의 굿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을 정도로 일본에서는 독보적인 열풍을 이끌고 있다.
반다이 역시 이러한 흐름에 올라탄 것인데, 치이카와폰은 스마트폰을 갖고싶어하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치이카와폰은 카메라 기능을 포함해 이미지 편집, 알람, 캘린더, 게임 등 총 57종의 애플리케이션(앱)을 탑재하고 있다.
앱에는 치이카와, 하찌와레, 우사기 등 30개의 캐릭터가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일본의 유명 심리 테스트도 수록해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치이카와폰은 일본에서 오는 8월3일부터 판매를 시작, 가격은 1만3750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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