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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수리남 현실판…'마약밀매 가담' 온두라스 전 대통령 45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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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남미 국가 온두라스 전 대통령이 미국에서 45년 징역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미국으로 마약을 밀반입한 데 관여한 혐의입니다. 알고 봤더니 범행 과정에서 경찰력까지 동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홍지은 특파원입니다.

[기자]

한인 마약왕 체포 작전을 다루는 영화 수리남.

영화에서는 현지 대통령도 마약 밀매에 가담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이야기가 실제 수리남의 인근 국가 온두라스에서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