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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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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하이재킹', 대만 극장도 접수했다…韓개봉작 오프닝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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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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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주연 영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이 배우들의 먹먹한 앙상블과 실화의 뭉클함, 완성도로 국내에서 꾸준히 호평을 모으는 가운데, 대만에서도 금주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개봉과 동시에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극장가 흥행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하이재킹’이 대만 개봉과 동시에 대만 극장가까지 점령하며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개봉과 같은 날인 지난 21일(금) 대만에서 동시 개봉한 영화 ‘하이재킹’은 대만에서도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또한 ‘파묘’, ‘범죄도시4’에 이어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오프닝 스코어 3위를 기록하며 대만 관객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특히, 하정우는 역대 대만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빛나는 ‘신과함께’ 시리즈의 저승사자에 이어, 여객기 부기장으로 열연을 펼치며 이뤄낸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하이재킹’은 개봉 전 시사부터 감동의 메시지를 담은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 눈을 뗄 수 없는 사실감 넘치는 VFX, 극의 감동을 더하는 음악까지, 대만 관객들의 기대를 완벽하게 충족시키며 높은 평가를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관객 평점 사이트 라인 무비(Line Movie)에서 6월 24일 기준, 만점을 기록해 대만 관객들의 마음에 완전히 안착함을 증명하며 ‘하이재킹’의 글로벌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작품성, 상공에서 벌어지는 리얼타임의 긴박함으로 특별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며, 올 여름 극장 필람 무비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영화 ‘하이재킹’은 극장에서 절찬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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