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뉴스1 언론사 이미지

'해치 댄스 챌린지', 6일만에 틱톡 조회수 1500만 돌파

뉴스1 박우영 기자
원문보기

'해치 댄스 챌린지', 6일만에 틱톡 조회수 1500만 돌파

속보
김건희특검, '로저비비에 선물' 김기현 자택 압수수색

틱톡 챌린지 평균 조회수 550만보다 3배 가량 많아



서울시 어린이 기자단이 지난 달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잔디광장에 마련된 ‘해치의 마법마을’ 팝업스토어에서 대형 해치와 소울프랜즈 캐릭터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시 어린이 기자단이 지난 달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잔디광장에 마련된 ‘해치의 마법마을’ 팝업스토어에서 대형 해치와 소울프랜즈 캐릭터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시는 17일부터 틱톡에서 진행한 '해치 댄스 챌린지'가 라이브 6일만에 1500만조회수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댄스 챌린지는 서울의 상징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에 대한 시민 참여형 홍보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춤동작을 단순화했다. 개인 틱톡 계정에서 누구나 기간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해치 댄스 챌린지는 평균보다 3배 가까이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틱톡 코리아에 따르면 틱톡에서 진행되는 챌린지의 평균적인 조회수는 550만 뷰 수준이다. 틱톡 코리아 관계자는 "지자체 단위의 챌린지가 이 정도의 조회수를 기록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댓글에는 '머릿속에 계속 맴돌고 있어요', '해치 디자인 바뀐 것 너무 귀엽다' 등의 시민 반응이 이어졌다.

서울시는 해치 댄스 챌린지가 틱톡을 넘어 인스타, 유튜브 등 다른 매체에도 '밈(meme)'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밈이란 온라인상에서 유행을 타고 전파되는 짧은 콘텐츠를 말한다.

유튜브 등 SNS에서 143만 조회수를 기록한 해치 송을 활용한 점, 댄스챌린지로 유명한 틱톡커 '이짜나 언짜나'가 최신 트렌드에 맞는 댄스개발에 참여한 점 등이 인기 이유라고 서울시는 분석했다.

alicemunr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