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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가톨릭·성균관 의대 휴진 '유예'…"사직서 수리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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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대병원에 이어 가톨릭의대와 성균관대 의대도 휴진을 미루기로 결정했습니다. 대형병원들의 휴진 동력이 점점 떨어지는 분위기인데, 정부는 그동안 금지했던 전공의들에 대한 사직서 수리를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성모병원이 속한 가톨릭대 의대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유예했습니다.

정부 항의 표시로 휴진이 필요하지만, 환자들의 불편함과 두려움을 줄여야 한단 의견이 70%에 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