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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단독] 꺼져버린 기압 조절 장치…'정비 불량'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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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흘 전 인천에서 타이완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기내 압력을 조절하는 장치에 이상이 생겨 긴급 회항했다고 전해 드렸습니다. 정부가 원인 조사에 나섰는데 우선은 정비 불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노동규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인천공항을 떠난 지 50분 만에 기내 기압 조절에 실패해 6천m를 급강하한 뒤 회항한 대한항공 189편 여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