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용 보철수복 소재 전문기업 하스 공모주 청약에 7조7000억원에 달하는 증거금이 몰렸다.
25일 하스 상장 주관사 삼성증권에 따르면 24~25일 진행된 하스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2126.46대 1로 집계됐다.
청약 건수는 총 39만5688건이었으며 청약 수량은 9억6222만1750주가 접수됐다. 비례 배정 경쟁률은 4251.91대 1을 기록했다.
하스는 13~19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범위(9000원~1만20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6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946.4대 1이었으며, 총 공모 금액은 290억 원이다. 예상 시가총액은 1254억 원 수준이다.
하스는 7월 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투데이/윤혜원 기자 (hwyo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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