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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 데이비드 핀처, '오겜' 리메이크판 연출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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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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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이 미국에서 영어버전으로 리메이크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24일(현지시간) 미국 플레이리스트는 '세븐', '나를 찾아줘', '소셜 네트워크' 등으로 유명한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오징어 게임'의 할리우드 리메이크판을 연출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데이비드 핀처 감독은 지난 2년 동안 '오징어 게임' 리메이크판 제작에 몰두해왔고, '유토피아'와 영화판 '마틸다'의 각본을 맡은 데니스 켈리가 각본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데이비드 핀처는 '차이나타운'의 프리퀄 시리즈를 제작할 예정이었으나, '오징어 게임'이 공개된 후 '차이나타운' 프리퀄 작업을 잠정 연기하고 '오징어 게임'에 집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아직까지 제작 상황에 얼마나 진척이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또한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여러 차례 자신이 작업하던 작품들에서 하차하거나 제작이 무산된 경우가 있던 터라 끝까지 기다려봐야 한다는 반응도 나오는 중.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2는 12월 25일 공개 예정이다.

사진= 넷플릭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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