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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감식에는 6개 기관 30여명이 참석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경찰은 형사기동대 35명, 화성서부경찰서 형사 25명, 과학수사대 35명, 피해자 보호계 25명 등 130명 규모의 수사본부를 꾸렸다.
앞서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소재 일차전지 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이날 오전 10시 31분 화재가 났다. 이 불로 22명이 숨졌고, 8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1명은 연락이 두절됐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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