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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히어라는 24일 "너무 팬"이라고 팬이 선물한 쪽지와 쿠키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히어라는 식사 도중 우연히 만난 팬에게 선물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팬은 "식사 중에 죄송합니다. 너무 팬인데 아는 척 하는 건 부담스러우실까봐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늘 멋있는 연기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메모를 남겨 김히어라를 응원했다.
김히어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나 '더 글로리' 내용과 같은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지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양측은 오랜 기억을 정리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7개월 만에 양측의 갈등은 종결됐다.
최근 김히어라는 연기자 매니저 미아 조와 손을 잡고 본격 미국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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