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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가 흥행 청신호를 켰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핸섬가이즈'는 24일 오전 11시 기준 4만 2,569명 관객이 사전 예매했다.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다수의 기대작 속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인사이드 아웃 2'에 이어 전체 예매율 2위를 달리고 있다. '하이재킹', '탈주', '퓨리오사' 등을 뛰어넘었다.
여름 극장가 흥행이 점쳐진다. 이성민, 이희준의 콤비 플레이가 신선한 웃음을 선사한다. 남동협 감독은 오컬트를 곁들인 코미디로 시너지를 냈다.
'핸섬가이즈'는 오싹 코미디다. 재필(이성민 분)과 상구(이희준 분)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산장에 입성한 뒤 예기치 않은 사건에 직면하는 이야기다.
'믿보배'들이 총출동했다. 이성민, 이희준 외에도 공승연, 박지환, 이규형 등이 출연했다. 특히 박지환은 슬랩스틱 연기로 인상적인 장면을 완성했다.
한편 '핸섬가이즈'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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