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스가 전 총리는 어제 잡지사 '문예춘추'의 온라인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대로는 정권이 교체될 것이라는 위기감을 가진 사람이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가 전 총리는 오는 9월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새로운 지도자가 나와야 하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한다'며 '당 쇄신을 이해시킬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산케이신문은 사실상 퇴진 요구로 받아들일 수 있는 발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사실상 기시다 총리 불출마를 압박하고 퇴진을 요구한 발언이라며 이미 당내에서 스가 전 총리의 발언으로 당내 압력이 한층 더 강해질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최근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3년 전 스가 전 총리가 불출마를 선언할 때 못지않게 추락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21~23일 천여 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23%로 5월보다 3%p 하락하면서 기시다 정권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YTN 유튜브 구독자 450만 달성 축하 이벤트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