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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CEO주식] 콜마비앤에이치 윤여원, 한주 새 주가 16% 넘게 상승

우먼컨슈머 임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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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CEO주식] 콜마비앤에이치 윤여원, 한주 새 주가 16% 넘게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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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윤여원 대표이사

                                   콜마비앤에이치 윤여원 대표이사


최근 한주 새 국내 주요 여성 CEO가 재직하는 상장사의 주가는 하락한 곳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 40개 상장사 중 70%가 최근 한주 새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서도 윤여원 대표이사가 이끄는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달 14일 대비 21일 주가가 16% 이상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임주희 대표이사가 CEO로 있는 대동스틸도 10% 이상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박찬희 대표이사가 진두지휘하는 빛과전자는 10% 이상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먼컨슈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성이 대표이사로 있는 국내 주요 40개 상장사 중 이달 14일 대비 21일 기준으로 주가가 상승한 곳은 8곳에 불과했다. 나머지 22곳은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 40곳 중 최근 한주 새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콜마비앤에이치가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 앞서 회사의 보통주 1주당 종가는 이달 14일 1만5860원이었는데, 이달 21일에는 1만8510원으로 최근 한주 새 주가가 16.7%나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기간 대동스틸도 주가가 10.9%나 증가했다. 앞서 회사의 주가는 4205원에서 4665원으로 주가가 상승했다.

이외 깨끗한나라(대표이사 최현수)는 2480원에서 2690원으로 8.5% 수준으로 주가가 올랐다. 또 삼양식품(김정수)는 64만7000원에서 70만원으로 8.2% 상승했다. 코스메카코리아(박은희)는 7만400원에서 7만4300원에서 5.5% 주가가 높아졌다.


반면 빛과전자는 한주 새 주가가 11.7%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이달 14일 3800원이던 주가가 이달 21일에는 3355원으로 하락했다. 이외 LG생활건강(이정애) 8%↓ 에이치엘사이언스(이해연) 5.8%↓ 세코닉스(박은경) 5.7%↓ 대주전자재료(임일지) 5.5%↓ 순으로 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 코스메카리아 박은희, 주식재산 2000억 돌파


이달 21일 기준으로 주식평가액이 100억원 넘는 여성 CEO는 1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15명 중 10명은 주식재산이 감소했고, 나머지 5곳은 전주보다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 여성 CEO 중 이달 21일 기준으로 주식평가액이 가장 높은 주인공은 클리오 한현옥 대표이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 대표이사의 주식재산은 3603억원으로, 전주보다 118억원 넘게 감소하며 이번 조사 대상 40명의 여성 CEO 중 주식부자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삼양식품 김정수 대표이사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 대표이사의 주식재산은 2280억원으로 평가됐다. 전주 평가된 2108억원보다 172억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평가됐다.

3위는 코스메카코리아 박은희 대표이사가 차지했다. 박 대표이사의 주식재산은 이달 21일 기준 주식가치는 2001억원으로 한주 새 105억원 이상 주식평가액이 많아지면 주식재산 2000억 클럽에 가입했다.


4위는 대주전자재료 임일지 대표이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임 대표이사의 이달 21일 주식가치는 1452억원으로 전주보다 85억원 이상 주식가치가 감소했다.


300~400억원대 주식재산을 기록한 여성 CEO는 4명 있었다. 콜마비앤에이치 윤여원(417억원) 태경산업 김해련(387억원) 신성이엔지 이지선(341억원) 한국파마 박은희(308억원) 대표이사가 포함됐다. 이외 에이치엘사이언스 이해연(283억원) 대표이사와 이연제약 정순옥(246억원) 대표이사는 200억원대를 기록했다.

이외 조광페인트 양성아(162억원) 세코닉스 박은경(145억원) 티에이치엔 이광연(140억원) 삼현철강 조윤선(124억원) 대표이사 순으로 주식재산 100억 클럽에 포함됐다.

최근 한 주 새 여성 CEO가 활약하는 주식종목의 시총 순위에도 다소 변화가 있었다. 시총 순위가 비교적 많이 오른 곳은 깨끗한나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주식종목의 이달 14일 시총 규모는 923억원으로 시총 순위 1597위였는데, 이달 21일에는 1001억원을 기록하며 1509위로 한주 새 88계단이나 순위가 크게 전진했다.

대동스틸도 기간 시총 순위 2269위에서 2190위로 79계단 상승했고, 조광페인트도 1666위에서 1623위로 43계단이나 순위가 앞당겨졌다. 콜마비앤에이치(481위→442위) 시총 순위는 39계단 앞섰다. 보해양조(1873위→1847위)도 26계단 정도 시총 순위가 앞순위에 배치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국내 상장사 중 여성 경영자가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주요 40곳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주가는 이달 14일과 21일 보통주 종가(終價)를 기준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주식평가액은 같은 기간 보통주 보유 주식을 기준으로 계산했고, 우선주는 따로 포함하지 않았다. 주식평가액은 해당 여성 CEO가 활약하는 상장사 주식 1곳에 대해서만 평가가 이뤄졌고, 다른 회사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경우는 조사에서 제외했다.

우먼컨슈머 = 임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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