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재킹' 2위·'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3위
12일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2'가 누적 관객 수 400만 명을 돌파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더팩트|박지윤 기자] '인사이드 아웃2'가 적수 없는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2'(감독 켈시 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147만 7748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11만 4475명이다.
이로써 '인사이드 아웃2'는 '파묘'(1191만 2940명)와 '범죄도시4'(1149만 2094명)에 이어 올해 국내 개봉작 중 흥행 성적 TOP3에 올랐고 전작 '인사이드 아웃'(25일)보다 빠른 속도인 개봉 12일 만에 400만 고지를 밟는 쾌거를 거뒀다.
작품의 뜨거운 인기는 북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 추정치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2'는 개봉 2주 차 주말 흥행 수익 1억 달러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북미 누적 흥행 수익 3억 5518만 달러와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 7억 2438만 달러를 거둬들이며 2024년 북미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수익을 거둔 영화에 등극했다.
지난 12일 스크린에 걸린 '인사이드 아웃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하이재킹'(감독 김성한)은 48만 239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9만 3234명이다. 지난 21일 개봉한 '하이재킹'은 1971년 일어난 F27기 납북 미수 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그린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감독 조지 밀러)는 2만 1448명으로 3위를,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감독 미츠나카 스스무)은 1만 9406명으로 4위를, '존 오브 인터레스트'(감독 조나단 글래이저)는 1만 5417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