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뉴스딱] "아들 같다"며 다가오더니…졸음쉼터서 군인들 '감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휴가나 외박을 나온 군 장병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시민들 이야기, 뉴스딱에서 종종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한 중년 남성이 졸음쉼터에서 쉬고 있던 군인들에게 '아들 같다'며 커피를 선물했습니다.

지난 22일 SNS에 육군 장병 A 씨의 사연이 올라왔는데요.

A 씨는 "지난 금요일 부대 복귀 중에 충북 진천 쪽에 있는 한 졸음쉼터에서 잠깐 휴식 중이었는데 한 중년의 남성이 저희끼리 대화하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시더니 옆에 있는 매점에서 본인이 결제했다며 커피를 마시고 가라고 말씀해 주셨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