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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중국어 경고에도 "결국 이 지경"…쓰레기 잔뜩 쌓아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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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한 편의점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편의점 테이블 위입니다.

먹다 남은 컵라면 용기, 빵 포장하는 비닐, 음료수병 등 잔뜩 쓰레기가 쌓여 있죠.

쓰레기통은 가득 차서 더 넣을 수도 없는 상태였고요.

보시면 아이스크림 냉동고 위인데도 여기에도 쓰레기가 놓여져 있습니다.

지난 22일 온라인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제주에서만 판매하는 상품이 찍힌 것으로 봐서는 제주의 한 편의점으로 찍힌 것으로 추정이 되는 이 사진.

글쓴이는 '근무 교대하려 가니까 이 지경이었다'라면서 '치우려고 하면 중국인 손님이 엄청 들어와서 치울 시간도 없었다더라'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습니다.


편의점 벽에 '다 먹은 음식은 정리정돈 부탁드립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중국어로도 적혀 있었는데 이런 안내문이 무색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