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빼곡히 채운 '나의 시간표'…꿈 많던 청년의 안타까운 죽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북 전주의 한 제지공장에서 근무하던 19살 청년이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청년이 생존에 기록했던 메모장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다른 언어 공부하기, 내가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생각해 보기 등 삶에 대한 목표가 빼곡하게 적혀 있는 메모장입니다.

그 외에도 카메라 배우기, 악기 배우기 등 취미에 대한 목표도 정성스레 나열했는데요.


지난 16일 전주의 한 제지공장 설비실에서 19살 청년 노동자 A 씨가 기계 점검을 하다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