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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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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당황·따분이는 없다…부러움 사는 추세 ‘인사이드 아웃2’ 개봉 12일 만에 4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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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인사이드 아웃2’ 포스터.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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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개봉 12일 만에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2’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누적 관객 수 400만 1703명을 기록했다.

앞서 ‘인사이드 아웃2’는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300만 고지를 넘어서며 올해 국내 개봉작 중 TOP 3에 등극했다. 올해 개봉 외화 중에서도 최고 흥행작에 올라섰다.

‘파묘’ 1191만 2900명, ‘범죄도시4’ 1148만 9555명에 이어 종전 흥행 TOP 3를 지키고 있던 ‘웡카’의 최종 스코어 353만 1560명을 훌쩍 뛰어넘은 것. 100만부터 200만, 300만, 그리고 400만까지 시리즈 최단기간 기록을 경신해 나가며 흥행 기록을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다.

‘인사이드 아웃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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