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근 심플랫폼 대표는 공공 SaaS 성공전략 콘퍼런스에서 'NUBISON AIoT 서비스를 활용한 성공적인 스마트 빌리지 사업 및 다양한 지능형 공공서비스 제공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임 대표는 NUBISON을 시계열 데이터를 수집·연계·관리·저장하고 이를 기반으로 AI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하는 AIoT 솔루션으로 소개했다. KT, LG 등 대기업 외에 공공기관, 의료기관, 제조업체 등 60개 이상 고객사에 도입했다.
그는 “다양한 정부 사업을 성공 수행해 다수 장관상과 특허 대상을 받았다”면서 “자체 개발한 AI 모델별로 성능 인증을 받고 제품 기능과 통합 보안 인증까지 획득했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에는 스마트빌리지 사업 운영 서비스를 위해 서비스형 인프라(IaaS) 방식을 적용했지만, 장기간 운용할 경우 많은 비용과 구축 및 운영에 어려움이 컸다”면서 “하지만 심플랫폼은 하이브리드 SaaS형 플랫폼을 통해 이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심플랫폼 솔루션의 강점으로 AI 적용 편리성을 꼽았다. AI 모델 성능 고도화와 재학습 기능으로 높은 수준의 성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확대 중인 AI 공공 서비스 시장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공공 분야 AI 확산을 위해 올해 총 7102억원을 투자키로 한 바 있다.
임 대표는 “SaaS 기반의 AIoT 플랫폼을 통해 AI를 통합 서비스로 제공할 것”이라면서 “혁신적 AI 공공 서비스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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