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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현정은 35년간 지켜왔던 신비주의를 깨고 여러 루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쌓아나가고 있다.
고현정은 최근 SNS를 개설해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SNS를 시작합니다. 부끄럽습니다. 후회할 것 같습니다. 제겐 너무 어렵습니다"라는 첫 글을 남긴 고현정은 트렌디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그간 작품을 통해서만 대중을 만났던 고현정이 SNS 개설을 통해 직접 자신의 일상도 공유하며 소통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무릎팍 도사' 이후 11년 만에 토크쇼 '요정재형'에 출연해 화끈하고 소탈한 모습을 보여준 것 역시 누리꾼들의 화제를 모았다.
'요정재형'에서 고현정은 전남편인 신세계그룹 회장 정용진을 먼저 언급하며 "거기(신세계)에 한 번 갔다 와서 그런가?", "다행이다 신세계 아니라서" 등의 화끈한 발언으로 정재형을 당황하게 했고 MBTI를 묻는 질문에 "쌉T"라고 소탈하게 대답하는 고현정의 모습 역시 온라인에 돌아다니며 밈이 되기도 했다. 조인성과 열애 루머도 먼저 시원히 해명하고 나섰다. 이에 해당 회차는 조회수 580만 뷰를 넘기는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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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에서 고현정은 "한동안 내가 갑질을 많이 한다고 하더라. 그걸 원 없이 해보고 그런 소리를 들으면 원통하지도 않겠다"라고 부인하며"내가 사석에서 그런 이야기를 잘 안 하니 꾹꾹 눌러왔다. 재형 오빠와 친분이 좀 있어서 그때 이야기를 했다. 난 해롭지 않다. 부드럽다"고 털어놨다.
이어 고현정은 "'요정식탁' 나가기 전까지 내가 뭘 하든 싫어하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하고 살았다. 댓글을 보면서 엉엉 울었다. 정말 몰랐다. 그렇게 직접적으로 피드백을 받은 게 거의 처음이라서 모든 댓글을 세 번 정도 읽었다"며 "나를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감사하다. 날 뭉클하게 해줬다. 내가 진심으로 응원하고, 여러분 모든 일 잘될 거다. 나도 잘될 거다. 우리 함께 하자"고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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