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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배달앱 횡포 막아달라"…콜 끄고 점주·라이더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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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달 앱의 횡포를 막아달라며, 자영업자들과 배달 라이더들이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배달 앱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오히려 가게 주인과 라이더들의 부담이 더 커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배달 오토바이가 국회 앞 도로에 일렬로 멈췄습니다.

[라이더와 상점주 착취하는 배달의 민족 규탄한다, 규탄한다, 규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