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가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했던 월드투어 공연 실황을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데뷔 8주년을 기념해 만든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스'가 다음 달 31일 개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영화는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과 영국 등 110여 개국에서 상영되는데, 이는 걸 그룹 공연 실황 영화 사상 최다 국가 개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로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공연을 열어 180만 명에 달하는 관객을 동원한 바 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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