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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넷플릭스도 '월드게이' 밈에 탑승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넷플릭스 코리아는 20일 오후 공식 계정에 "서사 뚝딱"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속 서인국의 모습과 '뷰티 인사이드' 속 안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케이윌의 신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가 공개되었는데, 해당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이 서인국과 안재현으로 드러났고, 12년 전 케이윌의 히트곡 '이러지마 제발'의 후속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앞서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의 반전으로 인해 '월드 게이'라는 수식어를 받은 서인국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도 안재현과 사랑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이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나 안재현이 2년 전에도 '이러지마 제발'의 속편을 만들자는 제안을 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이 뮤직비디오를 넘어 실제로 퀴어물을 찍어주길 바라는 이들이 많아지는 상황.
이런 가운데 넷플릭스까지 두 사람의 관계성에 대해 언급하는 게시물을ㅇ ㅗㄹ리면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과연 두 사람이 드라마 혹은 영화로 만나게 될지 주목된다.
사진= 넷플릭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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