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라사텍 |
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라사텍이 세계 최초로 AI 기반 스마트폰 향기 생성 디바이스의 특허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나노급 고농축 저장기술과 적층코팅 기술을 통해 기본 향원을 저장하고 필요에 따라 생성하는 것이다. 향기를 단순히 조절하는 것을 넘어 적절한 상황에 맞추어 자동으로 향기를 생성하며,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킨다.
라사텍의 최상목 대표는 "우리의 혁신적인 기술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물리적 세계를 넘어서 후각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와 상호 작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가상 세계의 경계를 확장시킨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술은 스마트폰, VR 헤드셋, AR 안경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상 현실과 증강 현실 경험을 더욱 실감 나게 만들어준다. 특정 앱이나 게임을 사용할 때 상황에 맞는 향기를 자동으로 생성하기도 한다.
라사텍은 오는 2025년 개발 중인 바이오스마트링거, 눈클린디바이스 솔루션 및 차량용 방탄브라인드 제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해당 제품들은 ECS에 전시될 예정이다.
최상목 대표는 "라사텍의 AI 기반 향기 생성 기술은 단순한 기능 추가를 넘어,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 기술이 스마트폰과 다른 디스플레이 기술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