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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물고기뮤직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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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임영웅이 한국 솔로 가수 중 누구도 세우지 못한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을 통해서다.
20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은 데뷔 후 멜론 누적 스트리밍 횟수가 100억회 이상인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다이아 클럽’에 입성했다.
‘빌리언스 다이아 클럽’에 이름을 올린 가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임영웅이 두 번째다.
임영웅은 2016년 싱글 ‘미워요’로 데뷔, 2020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우승하며 중장년 세대를 대동단결한 국민가수 반열에 올랐다. 2022년 발매한 정규 1집 ‘아임 히어로’는 멜론에서 스트리밍 횟수 35억회를 돌파, 싱글 ‘이제 나만 믿어요’는 스트리밍 9억회 이상을 써내려가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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