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사진=뉴시스, A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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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포사 대통령이 당 대표인 아프리카민족회의(ANC)는 지난달 29일 총선에서 의회의 전체 400석 중 159석을 차지하며 1994년 첫 집권 이후 30년 만에 과반을 확보하는 데 실패했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유권자들은 어느 정당에도 우리나라를 단독으로 통치할 수 있는 완전한 권한을 부여하지 않았다”며 “그들은 우리에게 그들의 곤경을 해결하고 그들의 열망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지시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새 정부가 극심한 실업에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창출하고 주택, 의료, 깨끗한 물과 같은 기본 서비스를 사람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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