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는 19일 자신의 SNS에 "나 이렇게 예쁘게 웃을 줄도 알아"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서유리는 턱을 괴고 밝은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특히 이는 최근 이혼에 대한 의미심장한 심경을 밝힌 후 전해진 근황으로 더욱 이목을 끌었다.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2019년 결혼했으나, 지난 3월 결혼 5년 만에 파경 소식을 알렸다. 이혼 발표 후 두 사람은 SNS를 통해 공개 폭로전을 이어가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의 다툼은 잠잠해지는 듯했으나, 최병길 PD가 영화 '타로' 간담회에서 이혼 심경을 간접 언급하자 서유리는 다음 날인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왜 나는 참기만 해야 해? 내가 뭘 잘못했는데"라며 2차 폭로전을 예고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글귀를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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