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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자동차용 국경 도로 건설…의료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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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군사 쪽 말고도, 북한과 러시아는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늘려가기로 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를 잇는 자동차 국경도로를 만들고 또 북한 주민이 러시아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어서 최재영 기자입니다.

<기자>

북러 확대 정상회담에서는 러시아 측 배석자가 북한의 배가 넘었습니다.

주로 군사 외교 분야 수장들만 참석한 북한과는 달리 에너지 부문을 책임지고 있는 노박 부총리와 천연자원부 장관, 보건장관에 철도공사사장까지 참석한 게 눈에 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