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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해외 거점 확장하는 모니터랩, 방글라데시 '스마트데이터'와 파트너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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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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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모니터랩이 방글라데시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방글라데시 현지 기업 '스마트데이터테크놀로지(SmartData Technology·이하 스마트데이터)'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소재 스마트데이터는 2008년에 설립된 사이버 보안 전문 유통업체로 방글라데시는 물론 싱가포르, 스리랑카에도 지사를 두고 있다.

스마트데이터는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모니터랩의 하드웨어형 보안 솔루션 AIWAF(웹방화벽), AISWG(보안웹게이트웨이), AISVA(SSL/TLS 가시성 장비),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에 설치하는 소프트웨어형보안 솔루션 AIWAF-VE, AISWG-VE를 현지에서 영업 및 판매하게 된다. 기술 지원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는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방글라데시 시장에 진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하드웨어형 솔루션 판매에는 유지·보수 서비스 품질이 중요한 만큼, 현지 기술 지원팀 교육 등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니터랩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대만 등 주요 시장에서도 파트너사와 함께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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