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15 (월)

빌리 아일리시 "성인되고 만든 첫 앨범…나를 가장 잘 보여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규 3집 발매 기념 청음회…블랙핑크 제니 인터뷰어로 출연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이번 앨범은 제가 처음으로 성인이 된 뒤에 만든 앨범이에요. 그래서인지 앨범을 만들며 내가 누구인지, 내가 정말 무엇을 원하는지 고민이 많았어요."

빌리 아일리시는 2019년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키며 데뷔한 젊은 팝스타다. 그는 제62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역대 최연소인 18세의 나이로 4대 본상을 휩쓰는 등 모든 아티스트가 이루고픈 꿈을 일찌감치 현실로 만들어왔다.

그러나 누구도 이루지 못한 기록을 연달아 세워온 그에게도 성인이 되는 일은 두렵고 불편한 일이었다. 아일리시는 정규 3집 '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HIT ME HARD AND SOFT)가 어떤 작업보다 이상하게 느껴졌다고 털어놨다.


아일리시는 18일 서울 광진구 빛의시어터에서 열린 정규 3집 발매 기념 청음회에서 "오빠 피니어스와 저는 그 어느 때보다 혼란스럽고 불편하게 작업에 임했다"며 "성인이 되어 더 자유로움을 느꼈는지도 잘 모르겠다. 영감을 얻기 어려웠고, 작업도 무서웠지만 불편한 감정들을 한편으로 치워놓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