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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니가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1 VI'을 공개한 가운데, 내년 출시 예정인 '엑스페리아1 VII'에 대한 소문이 속속 나오고 있다.
17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한 익명의 소식통은 중국 대표 소셜미디어(SNS) 웨이보에 차세대 엑스페리아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에 따르면 엑스페리아1 VII는 기존 1/3.5인치 메인 카메라와 초광각 카메라 센서가 1/2.3인치 망원 센서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더욱 큰 센서를 통해 저조도 사진을 개선하고 노이즈를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메인 카메라는 1/1.3인치로 기존 센서 크기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아울러 이 소식통은 엑스페리아1 VII의 망원 렌즈의 초점 범위가 70mm~200mm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기존 초점 거리였던 85mm~170mm 범위보다 높아 최대 7.1배 광학 줌을 지원할 수 있다고 한다.
또 소니는 적층형 CMOS 이미지 센서 기술을 차세대 엑스페리아에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적층형 CMOS 이미지 센서는 더욱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제공, 사진에 더 많은 디테일과 추가적인 색감 대비를 제공한다고 한다. 이는 고품질 사진 촬영을 가능케 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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