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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5년 만에 청주가 들썩…류현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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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한화의 제2 연고지, 청주에서 5년 만에 경기가 열렸습니다. 12년 만에 국내로 돌아온 류현진 투수가 선발 출격해, 청주구장이 들썩이고 있는데요.

현재 상황, 유병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1979년 개장한 한화의 제2 연고 청구구장은 현재 프로야구가 열리는 모든 구장 중 대전구장에 이어 두 번째로 오래된 곳입니다.

과거 경기가 열릴 때마다 열악한 구장 시설로 혹평을 들었는데, 2019년을 마지막으로 코로나 사태와 시설 미비로 경기가 열리지 않았다가, 최근 청주시에서 구장 환경을 개선하면서 5년 만에 경기가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