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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은 '2024 하계 미래교원 국악연수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미래 교원을 꿈꾸는 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국악에 대한 이해와 학습법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동계와 하계에 걸쳐 연 2회 운영되며, 민요 가창법 습득을 위해 각 지역 민요 배우기와 단소, 사물장구 등 국악 실기를 집중으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무형유산 강강술래 이수자와 함께하는 '강강술래', 해설과 함께 만나는 '국악공연' 등 교육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내용도 준비됐다.
하계 연수는 7월 15일부터 4박 5일간이며, 접수는 19~22일이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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