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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브로커 처벌은 '솜방망이'…보험사들 "우린 손해 안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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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내용 취재한 고정현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Q. 실손보험 브로커 끊이질 않는 이유?

[고정현 기자 : 브로커들은 환자 1명당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을 버는 구조인데 받을 수 있는 처벌은 그에 비해 솜방망이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벌금형에 그치고 피해액이 크면 집행유예 정도의 처분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대법원 양형위원회도 이런 문제점을 직시하고 보험 사기와 관련한 양형 기준을 새로 세우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