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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1 (일)

"가족은 건들지 마" 이승기, 처가 이슈→서울 부촌 땅 94억원에 매입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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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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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처가 이슈'에 돌연 입장문을 발표했던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이번엔 장충동 토지 매입 소식을 전해 화제다.

17일 머니투데이 등에 따르면 이승기는 지난달 서울 중구의 부촌인 장충동 주택가 인근 토지 약 618㎡(187평)를 94억 원에 매입했다.

이 토지에는 채권최고액 78억 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다. 통상 대출금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되는 것을 감안하면 65억 원 가량을 대출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 땅은 단독주택 부지로 쓰였다가 2012년 한 외식업체에 소유권이 넘어가면서 주택이 철거됐다. 해당 외식업체는 사옥을 지을 계획이었지만 한양도성 성벽 기저부가 발견된 후 매매계약을 철회했다.

이후 공터로 방치되다 11년이 지난 작년 말 문화유산위원회의 재심의 끝에 원형 그대로 해당 지역의 흙으로 다시 덮어 놓는 것인 복토 보존 됐다. 성벽 기저부를 제외한 일부 토지는 사용 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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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승기는 최근 다양한 이슈에 휩싸이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분쟁 중인 이승기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로 이적, 새 둥지에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배우 견미리의 남편이자 배우 이유비 이다인 자매의 아버지, 이다인과 결혼한 이승기의 장인인 A씨가 무죄 판결을 받았던 주가 조작 혐의에 대한 판결이 뒤집히기도 했다. 대법원이 이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을 한 것.

주가조작 혐의를 받는 장인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이 공개된 후, 이승기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돌연 호소 입장문을 발표했다. 해당 논란에 이승기 측은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고자 고심하는 이승기를 위해 가족만은 건드리지 말아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승기는 이제 한 가정을 책임진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한 아이의 아빠로서, 한 집안의 사위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승기 씨의 장인, 장모 역시 새롭게 태어난 생명의 조부모가 되셨다"며 최근 아빠가 된 이승기의 상황을 언급했다.

또한 "이번 사안은 이승기 씨가 결혼하기 전의 일들이며, 가족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처가의 이슈에 갑자기 입장문을 낸 것이 오히려 '긁어부스럼'이라는 반응이 다수다. 소속사 측의 말처럼 가족의 문제인데 가족을 건드리지 말라는 호소가 의아하다는 것.

피해자와 가족들을 생각하는 싸늘한 반응과 함께, 결혼 전의 일이라며 연좌제는 주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갈리면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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