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SBS 언론사 이미지

'음주운전하다 2회 교통사고' 해임 경찰관, 강등으로 징계 감경

SBS 김덕현 기자
원문보기

'음주운전하다 2회 교통사고' 해임 경찰관, 강등으로 징계 감경

속보
로저스 쿠팡 대표 "개인정보 유출 책임, 국회·규제당국에 맡길 것"

음주 운전을 하다가 두 차례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나 해임 처분을 받은 경찰관이 소청 심사를 통해 한 단계 낮아진 강등 징계를 받았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최근 서부경찰서 소속 A 경위가 낸 징계 소청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열어 징계를 해임에서 강등으로 감경했습니다.

구체적인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음주 운전 당시 교통사고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 등을 고려해 이런 결정을 내린 걸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A 경위에 대한 인사권을 가진 광주경찰청은 이달 말 A 경위에 대한 인사위원회를 열고 복직시킬 예정입니다.

A 경위는 지난 3월 1일 음주 운전을 하다가 광주 서구 금호동·남구 봉선동 등지에서 교통사고를 내 해임 처분을 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